퀸스블레이드, 신규던전 2종 공개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둔 '퀸스블레이드'의 신규던전 2종이 공개됐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퀸스블레이드'의 2차 CBT를 앞두고 30레벨 던전 '언더팩토리'와 35레벨 던전 '플레임볼텍스' 등 2종을 이번 테스트에서 추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언더팩토리' 던전은 30에서 35레벨의 유저가 공략하게 되는 인스턴트 던전으로, 외계의 침략 세력이 생체 실험을 통해 마약과 같은 생화학적 물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언더팩토리
음산하고 공포감이 느껴지는 동굴 구조인 이 던전은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중간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최종 구역에서는 최종 보스 몬스터인 '아자토스'를 만나게 된다.
이 구역에서는 아자토스가 '오거' 몬스터를 통제하며, 여러 중간 보스급의 몬스터들을 소환해 유저들을 위협하게 된다.
또 다른 던전인 '플레임볼텍스'는 레벨 35부터 40의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플레임볼텍스
기계와 생명체를 합체하여 전투 로봇을 생성하는 연구소 지역으로, 용암이 흐르는 지하 공간에 건설된 구조물로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2개의 중간 보스 몬스터를 거쳐 일반적인 전투방식으로는 물리칠 수 없는 최종 보스 몬스터 '수르트'를 만나게 된다. 이 몬스터를 보스 존에 마련된 화염 분사 장치의 데미지 활용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 라이브플렉스 한 관계자는 "'퀸스블레이드'의 던전에서는 보스 몬스터 이외에도 수 많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이 존재한다"며 "다양한 몬스터 공략법을 연구해야만 성공적으로 던전을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퀸스블레이드'는 오는 13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차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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