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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대표 김형표)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영웅전'에 새롭게 추가될 '토벌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금일(26일) 공개했다.


'토벌전' 업데이트는 중국 위,촉,오 시대에 실제 존재 했던 여포, 동탁, 유표, 도겸과 같은 강력한 세력들이 등장하고 그 휘하의 장수들과 전투를 벌여 총 13개의 지역들을 차례대로 점령해 나가는 전투 시스템이다.

각각의 지역에는 많은 수의 장수와 군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이들을 물리쳐 나가는 과정에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토벌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채모, 장윤, 공손찬, 장각 등 새로운 장수 30여종도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랙스톤은 오는 27일부터 고급장수 등장 확률이 상승하는 여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스톤의 박정훈PM은 "토벌전 업데이트는 직장인 게이머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전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콘텐츠"라며 "다양한 장수들과 아이템이 함께 추가 되는 대형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영웅전'홈페이지( http://samyoung.no3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김형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