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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축구게임의 레젼드 '위닝일레븐'이 온라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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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3 (일) 09:28
    NHN 한게임과 원작사인 코나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시즌 테스트(1차 CBT)를 실시한다. 온라인 게임 가운데 피파 시리즈 외 이렇다 할 대작 축구게임이 등장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테스트 소식은 축구게임 팬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어, 뛰어난 조작감과 리얼한 선수의 움직임, 다양한 게임 모드 등 실제 축구의 트렌드를 도입하며 축구 게임의 혁신을 이끌어 왔고,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7천 만장 이상인 명실상부 콘솔 최강의 축구게임이다. 실제로 체험해 본 게임은 콘솔 위닝 시리즈의 정교하고 세밀한 조작감을 잘 이식해온 듯 했고, 실제 축구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해 가장 축구다운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 단순히 '골을 넣는 재미'가 아니라 '골을 만들어 가는 재미'

    위 닝일레븐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6:5, 7:6, 8:5와 같은 비현실적인 스코어를 보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양 팀의 스코어를 합쳐서 4골(3:1, 2:2, 3:2) 정도의 득점이 나오며, 1:1 상황이라고 해서 무조건 골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선수의 컨디션, 각도, 자세, 주로 쓰는 발, 골키퍼의 능력과 같은 요소에 의해 골이 많이 결정되며, 유저 간 실력 차가 있더라도 일방적인 스코어는 잘 나오지 않는다. 실제 축구에서 '득점 기계'라고 불리는 호날두 선수의 슈팅당 득점률이 20%(5번 슈팅에 1골) 이하라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이는 매우 현실적인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 사실적인 경기결과가 나오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쉽게 골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은 패스플레이로 슈팅 찬스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골을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축구게임들이 '숏패스 → 숏패스 → 숏패스 → 슛 = 골' 이라는 공격패턴을 주로 사용되었던 것에 비해, 위닝일레븐 온라인에서는 공간패스, 2:1 패스, 로빙스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슛 찬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트리거 런' 키를 이용한 공간 침투

    특 히, 트리거 런(Q버튼)을 활용한 오버래핑, 2:1패스, 공간침투는 실제 축구에서의 플레이와 매우 흡사하며, 트리거 런 버튼과 공간패스 버튼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로빙스루'(Q+W)는 한번에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 패스하는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조작법만 익힌다면 '사비 알론소' 선수의 일명 '대지를 가르는 패스'와 같은 플레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 이 정도 거리는 조작법만 익히면 로빙스루가 가능


    ▲ 한번의 공간패스로 득점을 만드는 장면


    ◆ 선수 개개인의 개성이 살아 있는 정교한 컨트롤과 무브먼트

    위닝일레븐 온라인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개성이 살아 있는 정교한 컨트롤과 무브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슛을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개성은 더욱 돋보인다.

    게 임에서 선수들은 실제 축구와 마찬가지로 오른발, 왼발, 양발과 같이 각자 주로 사용하는 발(이하 주발)을 가지고 있다. 슛 버튼을 눌렀을 때 선수들은 주발을 많이 사용해 슛을 하고, 주발을 사용할 수 없는 각도나 상황에서는 다른 발을 사용해 슛을 한다.

    주발이 아닌 발로 슛을 했을 때는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유저들은 선수 개개인의 주발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확실한 득점 찬스라고 하더라도 주발에 제대로 슈팅이 걸리지 않으면 골을 노리기가 어렵다.

    ▲ 슈팅상황에서 선수의 '주발'을 고려


    ▲ 확실한 득점찬스라도 '주발'로 슈팅을 하지 않았을 경우


    위 닝일레븐 온라인이 패스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축구의 꽃이라 불리는 드리블과 화려한 개인기 역시 남발하지만 않는다면 결정적인 순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페인팅 버튼(Shift)과 방향키를 이용해 다양한 개인기를 사용할 수 있고, 개인기를 사용할 때 선수들의 모션은 매우 자연스럽다.

    ▲ '메시' 선수의 화려한 드리블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


    콘 솔이 원작인 만큼 키보드를 통한 조작뿐 아니라, 게임패드를 이용한 조작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키보드를 통한 조작이 어렵다거나, 게임이 게임패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취향에 따라 키보드로 조작하거나, 게임패드로 조작을 하는 두 경우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패드를 이용해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


    ◆ 팀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공 을 잡고 있는 선수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 역시 축구에서는 중요하다. 상단메뉴의 MY TEAM에서 '전술 설정'으로 들어가면 작전, 선수 밸런스, 수비 라인 조정을 통해 공을 가지지 않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설정할 수 있다. 작전은 총 8개 중 4개를 선택해 경기중 언제라도 적용할 수 있으며, 선수 밸런스와 수비라인은 미리 지정해 놓거나, 전반전이 끝나고 다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 경기중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전


    포 메이션과 전술을 조합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고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을 가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토탈사커'의 팀 컬러를 가지거나, 수비를 단단하게 하면서 역습으로 한 방을 노리는 '역습축구'를 구현할 수도 있다. 즉, 팀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전술과 선수를 선택해 'MY TEAM'을 만드는 것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특징이다.

    ▲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것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특징


    ◆ TV를 통해 직접 축구를 보는 듯한 현장감

    MBC 스포츠의 '서형욱' 해설위원과 SBS ESPN의 '김동완'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선수들 개개인이 공을 잡을 때마다 이름을 말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주요한 상황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도 상황에 맞는 해설을 들려준다.

    특히, 경기 중간마다 팀의 상황을 알려주거나, 하프타임때 전반전을 요약과 경기가 끝나고 경기를 요약하는 해설은 여태껏 다른 축구게임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전문성과 현장감을 제공한다.

    ▲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려주는 김동완(좌), 서형욱(우) 해설위원


    자신이 플레이하는 팀의 선수들과 유니폼, 로고 등을 보는 즐거움 역시 축구게임 팬들에게는 큰 즐거움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를 통해 게임 내 등장하는 선수의 라이센스를 다량으로 확보하고 있다.

    골이나 주요상황, 경기 하이라이트와 같은 리플레이 화면에서 선수들의 얼굴과 유니폼 등은 상당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게임에 몰입한 유저들은 마치 TV를 통해 직접 축구를 보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된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


    ◆ '리얼 사커' 위닝일레븐 온라인, 아직은 시작일뿐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공간패스, 압박 축구, 토탈 사커 등 리얼 축구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기존 위닝 시리즈만의 조작감과 선수 개개인의 개성과 색깔이 살아 있기 때문에 위닝 매니아들이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는 일종의 <테크니컬 테스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보다는 네트워크 안정성, 기본적인 게임성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현재 주요 정보와 기능버튼이 원작인 일본의 콘솔 버전과 동일한 왼쪽에 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다소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 한, 라이센스가 아직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현실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에 비해 선수들의 능력치가 6개로 간소화되어 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NHN 한게임에서는 '유저들과 쌍방향 의견교환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여름 2CBT에는 OBT 수준의 완성도를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뭐든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했다. 이제 첫발을 내디딘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문제점들을 보완해 2012년 축구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새롭게 바뀌게 될 '인터페이스 화면'

    ▲ 개발 중인 '선수 상세정보 화면'

    르벨 이동준 기자 (게임조선: http://www.gamechosun.co.kr/)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IUholic 2012-05-13 (일) 11:15:48
    컴터로는 피파보다 위닝이 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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