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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스타워즈 구 공화국` 한국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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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2 (목) 20:08

    배급사들 판권 관심…국내 게이머들 정서 해외와 달라 흥행 속단 어려워

    북미, 유럽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이 회사의 전작 '워해머 온라인'은 NHH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도 개발진 좌초로 인해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고 좌초한 바 있어,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성공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일렉트로닉 아츠는 국내 주요 게임 배급사들로부터 스타워즈 구 공화국 판권관련 관심을 받으면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측은 "현재 본사에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북미 서비스가 안정화 궤도에 접어들었고 이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를 진행해도 좋다는 의사결정이 내려진 상황"이라며 "한국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지난해 연말부터 일렉트로닉 아츠가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는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영화 스타워즈의 서사 중 초기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과도한 제작비가 투입돼 장기간 개발이 이뤄져, 우려를 샀으나 현재 북미, 유럽 서버 216개를 통해 운영될 만큼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아직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넘어서진 못한 것이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리프트'가 서비스 최전성기에 116개의 서버를 운영한 것을 감안하면 큰 성과로 꼽힌다.

    일렉트로닉 아츠가 앞서 선보인 워해머 온라인은 초반에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내 그 열기가 식었고 개발을 진행한 미씩 스튜디오가 해체되기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해당 게임의 한국 내 판권을 획득했던 NHN 한게임은 계약을 체결하고도 국내 공개서비스 돌입도 못한 채 서비스 포기 선언을 해야했다.

    이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측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북미 메인 서비스의 흥행과 지속,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장기적인 흥행추이를 지켜본 후 신중하게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서구 시장과 아시아 시장의 플레이 환경과 이용자 정서가 명확히 다른 만큼 본토에서의 흥행과 별개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는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 일렉트로닉 아츠 측은 해당 게임이 최근 200대 이상의 서버를 유지, 흥행궤도가 반석에 올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 게임의 국내 흥행 여부는 속단하기 어렵다는 게 시장전문가들의 견해다. 스타워즈의 서사에 열광하는 북미 이용자들과 한국의 게이머 정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업 계 관계자는 "원작의 브랜드 파워가 북미 시장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기 때문에 흥행여부를 선뜻 내다보긴 어렵다"면서도 "잘 만들어진 게임임은 분명하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게임 타이틀의 진로와 연관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는 만큼 국내 사업자들의 관심은 크다"고 밝혔다.

    이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아직 '피파 온라인3'의 판권 향배를 결정짓지 못한 것과 관련돼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재계약을 하든, 다른 회사를 통해 서비스하든 현재 서비스되는 피파온라인2는 '피파11' 버전의 엔진업데이트를 통해 피파 온라인3로 개편될 예정이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판권을 확보, 일렉트로닉 아츠와 파트너십을 맺으면 일렉트로닉 아츠가 네오위즈게임즈와의 '단절'을 선택할 경우 검증된 대박 타이틀인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확보하는데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서울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판권을 확보하며 협력강화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관련해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측은 "우리 게임 타이틀들의 판권 협상은 각 게임별로 별개로 진행할 것"이라며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경우 한글화 번역에만 6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한국 시장 진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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