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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아이디어가 반짝 컴투스 몽키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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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30 (수) 08:32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적어도 몇개의 게임 정도는 폰에 기본으로 깔기 마련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데 게임만한 것이 없다.

    지인들의 스마트폰 속을 들여다보면 적어도 고스톱이나 포커류 게임, 앵그리버드 같은 캐주얼 게임들을 갖고 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앵그리버드의 성공에 영향을 받은 각종 캐주얼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그 가운데 피처폰 시절부터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등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장르를 주도해온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네트워크 게임 '몽키배틀'을 살펴봤다. 몽키배틀은 지난 21일 안드로이드 시장인 T스토어와 구글 Play 등에 출시했다.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때문에 어린이들이나 여성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몽키배틀은 돼지왕을 상대로 싸우는 새들의 혈투가 주제인 앵그리버드와 비슷한 컨셉트를 가지고 있다. 귀여운 원숭이 혹은 너구리, 팬더 등 다양한 캐릭터 가운데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각 캐릭터마다 게임속에서 쓰는 무기의 특성도 달라진다. 원숭이는 돌을 가지고 상대편을 공격하고 팬더는 부메랑으로, 곰은 벌집을 공격 무기로 정글 서바이벌을 펼친다.


    몽키배틀의 게임 진행 장면.


    공격 방법은 간단하다. 앵그리버드와 같이 손으로 드래그해 잡아당긴 후 드래그한 것을 놓으면 무기가 날아간다. 하지만 몽키배틀에는 나무에 대롱대롱 서로 매달린 동물들이 상대편 동물들에게 열매, 벌집 등을 던져 아래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형식이다.

    나무에 매달린 자기편 동물들이 공격을 받아 흔들리면 그만큼 상대를 겨냥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운 나쁘게 제일 위의 밧줄이 끊어지면 한번에 게임의 승패가 좌우될 수도 있다. 때문에 간단한 게임 구성으로 대전 게임의 스릴감을 살렸다.

    그래픽에서도 부드러운 선으로 원숭이, 너구리, 팬더 등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들을 구현했다. 공격이 빗나가면 상대편을 향해 비웃음을 던진다. 명중당하면 여러 가지 웃기는 표정과 사운드 효과로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몽키배틀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표정에 유머가 넘친다.


    쉽고 단순한 구성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다 보면 자칫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는 밋밋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몽키배틀은 각각 공격방식이 다른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능력치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클래식 모드, 스나이퍼가 되어 적을 노리는 스나이퍼 모드, 짧고 강력하게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모드 등 취향에 따라 모드를 선택해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결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네트워크 대전 게임이지만 네트워크 대전을 원하지 않거나 네트워크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환경이라면 아케이드 모드로 전환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풍선에 매달린 동물을 떨어뜨리거나 바위 속에 숨은 적을 저격하는 등 총 48가지 다양한 구성의 스테이지를 즐기면 된다.

    단순한 구성의 캐주얼 게임으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점점 게임을 풀어가기가 어려워진다. 아케이드 모드의 경우 3번째 월드부터는 실패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이 고비를 넘겨야 진정한 몽키배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몽키배틀은 모바일 게임으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칫 치명적일 수도 있는 단점도 있다. 캐주얼 게임이기에 의도적으로 배경음악을 단순하게 했을 수는 있겠지만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에서 마치 과거 피처폰 시대의 배경음악 정도의 단순한 비트와 반복되는 배경음악은 귀에 거슬린다. 혹시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다면 배경음악에 신경을 써 게임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어떨지 제안해 본다.

    김진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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