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팜'이 6일 애플 앱스토어 국내 매출 1위에 오르면서 지난 5일 부활절 맞이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애 플 앱스토어 국내 매출 순위는 그 동안 1위를 지켜온 다른 SNG인 '룰 더 스카이'를 '타이니팜'이 바싹 추격하는 모양새였고, 이번 업데이트로 '타이니팜'과 바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날 업데이트와 함께 '타이니팜'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특히 싱글녀들의 인기검색어 1위에 '타이니팜 부활절알'이 올랐다. 싱글남 인기검색어에서도 '타이니팜 천사양'이 8위를 차지했다.
컴 투스 관계자는 "젊은 남녀 모두에게 '타이니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게임 속 아기자기한 농장 동물들과 마치 애완동물을 기르듯 교감을 나눌 수 있고 소셜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도 활발한 교류가 가능한 ‘타이니팜’의 특징이 이 같은 좋은 성과를 불러 온 것같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타이니팜' 이외에도 '더비데이즈', '매직트리', '아쿠아스토리' 등 총 4총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타이니팜'으로 월 10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SNG에 주력해 20여종의 신게임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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