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테마 던전
'황금사원'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일 밝혔다.
'황금사원'은 115레벨 이상의 유저를 위한 고레벨 콘텐츠로 기존
PC방 전용 맵을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던전이다. 던전에는 보스 몬스터 '라바나'가 등장하며, 이를 퇴치하면 '라바나의 황금관
투구' 혹은 '라바나 투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릉도장' 및 '크로스헌터' 콘텐츠도 개편해 유저 편의성과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무릉도장에 세 가지 난이도가 도입되고 누적 등급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도록 보상 시스템을
개선했다.
크로스헌터의 경우 전체 퀘스트를 4개의 챕터로 재구성하고 퀘스트 및 몬스터 추가, 상점 장비의 레벨 제한 변경 등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또 각 챕터를 완료한 유저에게는 능력치가 부여된 칭호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오르비스 탑' '에오스
탑' '핼리오스 탑' 등 3개 지역의 유저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전 퀘스트와 지형을 개선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저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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