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트레이딩 카드게임 카르테를 즐길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가 개발하고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서비스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카르테'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퍼블리싱 서비스를 통해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을 거쳐 '카르테'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에 따르면, '카르테'는 지난 3월 9일 글로벌 통합 서비스를 시작해 전세계 TCG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공동 퍼블리싱으로 글로벌 통합 서비스는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와 관련해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카르테는 많은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다음과의 퍼블리싱을 통해 전략 게임 유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전세계 통합 서비스 운영으로 국가간 두뇌싸움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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