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무협 MMORPG '열혈협객'에 대규모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
공성전은 자신의 맹(길드) 외에는 모두 적이 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투에 참가한 맹은 공성 측은 공성전 종료 시간까지 맹주가 성 내에 존재하는 2개의 영물에 각인을 해야 하고, 수성 측은 이를
마지막까지 수호해야 한다.
열혈검객의 공성전은 유저의 캐릭터가 명왕, 지국천왕, 노포 등 공성 병기로 변신, 이들이 가진 특성을
활용하여 공성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후 성을 차지한 맹은 공성 지역인 태호문의 관할 지역 내에서 사냥 시 얻는 모든
게임 머니의 7%와 NPC가 판매한 아이템 금액의 7%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혜택을 얻게 된다.
손봉호 마상소프트 PM은 "드디어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이 오픈됐다. 이번 태호문 공성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다양한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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