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니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
PS비타의 국내 출시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공개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금일(27일) 서울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PS비타의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하고 2월 중으로 국내 출시 예정인 PS비타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공개했다.
SCEK는 2월 11일, PS비타의 출시에 발맞춰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로드 오브 아포칼립스’,
‘진삼국무쌍 NEXT', '릿지 레이서’, ‘괴혼노 VITA',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R' 등 총 6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6종의 런칭 타이틀 이외에 2월 내로 총 15종의 타이틀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CEK는 이 밖에도 유닛 13 (3월 6일),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등의 타이틀을 한글화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SCEK는 오는 2월 11일(토), PS비타의 Wi-Fi 버전을 국내에 출시하며, PS비타의 소비자가격은
368,000원이다.
글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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