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성인액션 '블러디헌터'가 최종 담금질을 마치고 MORPG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신작
MORPG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한다.
블러디헌터는 중세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퀘스트를
바탕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육성과 방대한 던전 콘텐츠, 콜로세움 PvP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블러디헌터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타격감과 리얼한 이펙트 효과로 앞세워 인기 몰이를 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MORPG 최초로 래더시스템을 도입한 ‘콜로세움의 PvP시스템’은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대결이 가능해, 다른
게임 보다 높은 평균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늘 공식 웹사이트가 오픈 됐다. 웹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거친 남성적인 분위기로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헌터 매거진’을 운영하고 신규 일러스트와 향후 업데이트 등을 미리 공개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빠른 게임전개와 손맛을 자극하는 호쾌한 액션성으로 성인액션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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