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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와 공동 투자하고, 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와 공동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2일 오후 4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이 게임은 지난 2006년 국내에 방영된 바 있는 '파우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횡스크롤 액션RPG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실시와 함께 5000명의 테스터 당첨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이번 CBT에서 유저는 5명의 파워레인저 캐릭터 중 레드, 핑크, 옐로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파워레인저의 특징인 변신과 고유 스킬, 합체기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20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액트1과 액트2가 공개된다. 각 액트별로 7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이번 테스트에는 총 14개의 스테이지가 열리게 된다.

허용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