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에서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 제 1탄 '말하는 섬의 공포'를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덴 월드'의 시작 지역인 '말하는 섬'에서 공포의 몬스터로 악명을 떨쳐온 '셸로브' 등을 사냥하며, 옛 콘텐츠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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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 기간 동안 '말하는 섬' 지역에 출몰하는 '옛 말하는 섬의 셸로브'와 그 일당들을 사냥할 때 한 대라도 치면 '옛 말하는
섬의 진귀한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카르' '드웨르그 검사' '교활한 웅골리언트' '교활한 장로' 등 부하 몬스터를
잡으면 '옛 말하는 섬의 주머니'가 주어진다. 보상으로 받은 주머니를 사용하면 사냥에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일정 확률로
고가의 무기나 방어구 아이템도 나온다.
PC방에서 리니지를 이용하는 유저은 마을에 있는 NPC '수상한 강화사'로부터 캐릭터가 사망해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 '영웅의 가호'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는 총 3편으로, 이번 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매주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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