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를 오는 28일 정식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닌텐도 3DS는 전 세계서 1억5000만 대 이상 판매된 닌텐도 DS 시리즈의 후속 기종으로,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도 탑재하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게임 ▲슈퍼 마리오 3D랜드 ▲마리오 카트 7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등을 연내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넥슨모바일에서도 메이플스토리3DS 등 전용 소프트웨어를 발매할 예정이다.
닌텐도 3DS는 코발트 블루, 미스티 핑크, 코스모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28일에 발매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
김철현 기자 kch@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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