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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임 업계 빅5 매출, 3조5천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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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8 (수) 18:05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빅5 업체가 2011년 3조5천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도 매출이 2조9천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2012년에는 4조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빅5 업체란 한게임(NHN), 넷마블(CJ E&M), 피망(네오위즈게임즈) 등 게임 포털 3인방과 국내 1, 2위를 다투는 엔씨소프트, 넥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의 지표는 국내 게임 업계의 현황을 알려 주는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는 확고한 1위로 자리 잡은 넥슨은 작년에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넥슨은 국내 게임 업체의 무덤으로 불리는 북미 지역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해 일본 상장 당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법인의 최승우 대표는 “2011년 넥슨 일본법인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852억엔(1조2630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엔(5514억원), 순이익은 260억엔(3850억원) 정도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5.2%와 35.4% 늘어난 수준이다. 그러나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던 넥슨은 2012년 성장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볼 업체가 넥슨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와 한게임을 제치고 국내 2위 게임 업체로 도약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성과는 실로 눈부시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지난 해 매출 6678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순이익 753억원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FIFA 온라인 2', 해외에서는 '크로스파이어'가 대박을 터뜨린 결과다. 다만 매출이 40% 이상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고, 정부의 강력한 게임 산업 규제책으로 인해 청소년이 주요 고객인 FIFA 온라인 2가 올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출 기준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엔씨소프트는 이렇다 할 신규 흥행작이 없어 2011년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한 6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화증권에서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전망을 3분기보다 각각 3.5%, 17.4% 떨어진 매출 142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이온'은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매출 증가로 전년도와 비슷한 매출을 올렸고, '리니지 1,2'는 2편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1편이 이를 메꾸었다. 한편 '길드워 2'와 '블레이드&소울'로 연매출 1조원대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6017억원의 연결매출을 기록했던 NHN 한게임은 2011년 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마감한 것처럼 예상된다.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이 기대됐던 MMORPG '테라'는 500억원으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두었고, 웹보드 게임 매출도 네오위즈게임즈에게 추월 당하면서 이래저래 체면을 구긴 상태다. 다만 '킹덤언더파이어 2'와 '위닝일레븐온라인'이 론칭을 기다리고 있고, 게임 업체 중 가장 많은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2012년은 기대해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CJ E&M 넷마블은 2010년 255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2011년에는 그동안 넷마블의 상징과도 같았던 '서든어택'을 넥슨에게 빼앗기면서 2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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