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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유명 게이머 및 게임 해설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벌어지는 상대팀과의 전투에서 치열한 전략을 겨루는 게임으로 전세계 회원 수 3200만명, 동시 접속자 130만명에 달하는 세게적 히트작이다.
이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윤열·장재호·홍진호·김정균 등 유명 e스포츠 스타들과 김동준 게임 해설가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직접 플레이한 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윤열은 “다양한 챔피언을 통한 끝없는 전략이 가능한 게임”이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요즘 주변에서 <리그오브레전드>만 한다”는 말로 칭찬을 대신했다.
또 장재호는 게임의 작품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팀플레이를 강점으로 꼽았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에서 활동중인 김정균은 “PC방만 가도 북미 서버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추후 게임의 공식 출시 이후 참여 플레이어가 대폭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김동준 해설가는 “제2의 국민게임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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