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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하늘 찌르는 인기, AOS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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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8 (수) 18:29
    리그 오브 레전드

    AOS장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LOL은 지난 23일 게임트릭스가 발표한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3.91%로 첫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넉 달 만에 이룬 성과이자, 외산게임으로는 6년만의 1위다. LOL은 또 게임노트가 28일 발표한 온라인게임 순위에서도 3주째 1위를 지켰다. LOL의 선전에 눈길이 모아지는 것은 그동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FPS(1인칭 슈팅게임) 장르가 주를 이루던 국내 게임 트렌드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LOL을 시작으로 <카오스온라인> <혼> 등 AOS장르를 표방한 게임이 속속 상륙하고 있다.

    ■AOS란?

    <스타크래프 트> 같은 RTS(전략시뮬레이션게임)장르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 지도를 만든다. AOS는 이런 지도를 바탕으로 생겨난 새로운 게임이다. 당초 RTS게임의 유저들이 즐기던 일종의 미니게임에 불과했지만, 몇 년 새 독립적인 타이틀이 여러 개 출시되며 주류 장르로 부상했다. ‘AOS’라는 명칭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중 하나인 ‘Aeon Of Strife’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OS는 한마디로 여러 장르의 재미가 혼합된 게임이다. 캐릭터를 키우는 RPG의 재미와 치열한 두뇌싸움이 백미인 전략게임의 장점이 절묘하게 녹아있다. 또 개인 플레이인 RTS와 비교해 AOS는 팀 전체가 잘해야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또다른 재미를 준다.

    “AOS장르의 가능성이 무한한 것은 게이머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가장 좋기 때문이다. 격투게임이나 RPG로는 한계가 있기도 하고… 화려한 스킬들이 난무 하는게 역시 AOS의 매력이다”라는 한 유저의 평가는 AOS 장르의 매력을 한마디로 보여준다.

    혼(HON)

    ■개성 넘치는 유닛

    AOS가 가진 재미의 원천은 다양하고 개성이 확실한 유닛의 존재다. 유닛은 챔피언, 영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역할에 따라 특성과 스킬이 정해져 있다. 스킬 또한 유닛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유닛의 종류도 다른 장르보다 훨씬 다양한데 국내 서비스를 앞둔 AOS의 또 다른 강자 <혼>은 무려 100여 종의 영웅울 앞세울 정도다.

    이 때문에 이 장르에서는 유닛의 조합이 중요하다. 공격력이 강하면 방어력이나 체력이, 방어력이 높으면 공격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는 탓에 유닛간의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유닛의 성장도 매력 요소다. RPG처럼 상대 유닛이나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를 얻고, 정해진 경험치 수치가 쌓이면 능력치가 올라간다.

    ■화려한 팀플레이

    RTS 도 여러 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팀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워낙 많은 유닛이 움직이다 보니 다소 산만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e스포츠 종목인 <스타크래프트>가 개인전 형식의 팀 경기로 치러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 지만 AOS는 5:5 경기를 즐기더라도 한 유저 당 한 유닛만 컨트롤하기 때문에 크게 산만해 보이지도 않는다. 또 1:1로 싸우기보다 한 명의 적군을 여러 명의 아군이 동시에 공격해 해치우는 전략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화려한 팀플레이도 자주 연출된다. 특히 적군과 아군이 한 공간에서 만났을 경우 어느 팀이 더 뛰어난 팀플레이를 구사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이같 은 장점 덕에 AOS는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월드사이버게임즈에서 정식 종목이 되데 이어 지난 달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공인종목이 됐다. 또 이달 초에는 글로벌 챔피언을 가리는 ‘더 챔피언스 리그’가 발족했다.

    사이퍼즈

    ■LOL과 경쟁자들

    AOS의 열풍의 주역은 역시 LOL이다. LOL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수치를 보면 전세계에서 매일 14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기며, 1초당 평균 10개의 게임이 시작된다고 한다. 당시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지 않았음에도 북미 서버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한국인 유저들이 월 평균 6만명에 동시 접속자가 1만2000명에 달했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 할 예정인 <혼>은 LOL과 전세계 AOS 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게임이다. 100여 종의 영웅과 다양한 플레이 아이템, 21 종류의 게임 모드를 앞세운다. 특히 LOL에 비해 더욱 빠른 게임 진행과 상대적으로 더욱 뛰어난 그래픽 등의 강점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국산게임으로는 넥슨네오플의 <사이퍼즈>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사이퍼즈>는 액션의 쾌감과 전략성을 잘 조화시켜 동시접속자 10만여 명에 근접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AOS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LOL이 과거 <스타크래프트>를 보는 것 만큼 파격적인 기세”라며 “다양한 신작의 등장으로 AOS인기는 올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진단했다.

    <조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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