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가 태국 게임시장에서 한차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드래곤네스트'의 태국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는 이 게임이 공개서비스(이하 OBT) 첫날 누적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100만여 건, 이용자수 25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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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소프트 측은 OBT 첫날 정오 1서버 '블루아이'와 2서버 '화이트윙'을 오픈한 뒤 3분 만에 서버가 포화돼 오후 1시 3서버
'블랙혼'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오후 3시 30분 경 4서버 '그린블러드'를 추가 오픈하면서 OBT 첫날부터 4개
서버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드래곤네스트'의 태국 운영팀과 한국 개발팀은 OBT 이용자들이 서버 부족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1월 개최된 태국게임쇼2012에서 '유저가 뽑은 베스트 기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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