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난이도로 출시 이후 북미와 유럽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소울이 PC 버전으로 이식된다.
9일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외신을 통해 호평을 받은 콘솔용 RPG 다크소울을 PC용으로 이식해 올해 8월 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마에 의해 지배당한 세계 속에서 싸우는 용병의 이야기를 이 게임은 콘솔 버전으로 지난 해 국내 정식 출시가 됐으며, 자막 한글화돼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 | ▲ 다크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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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악마의 RPG’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난이도와 이해가 어려운 온라인 플레이, 까다로운 성장 요소 등으로 마니아들 외는 엄두도 못 낼 정도였다.
이 게임의 PC버전은 콘솔 버전에는 없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가 추가되며, 그 외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다크소울 PC버전은 8월 북미에 출시되며,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
최병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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