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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즌 맞춰 콘텐츠 업데이트 시너지효과 기대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K리그는 이미 개막전을 치렀고, '프로 스포츠의 꽃'인 프로야구도 개막이 코앞이다.

이에 따라 게임계에서도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가 중요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K리그 개막을 맞아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축구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자신이 보유한 선수들의 실제 활약상을 볼 수 있도록 '리얼 축구' 웹 콘텐츠를 오픈했다.

리얼 축구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다음(Daum)과 제휴를 맺고 축구 경기 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 뉴스, 칼럼 등을 볼 수 있는 웹콘텐츠다.

주요 해외리그부터 K리그(한국 프로축구 1부리그)까지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축구 관련 파워블로거들의 경기 분석과 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A매치와 EPL(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등 유명리그를 생생한 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피파 온라인2의 해설자로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박문성 해설위원의 '풋볼온사이드' 칼럼과 조한복 축구 전문기자의 EPL소식도 올라올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Enjoy 스프링 캠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개막전인 오는 31일까지 리그 내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응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미 션은 '스윕을 달성하라',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하라', '방송 경기에서 승리하라', '게임에 접속하라' 4가지로 구성돼,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받게 되는 응모권을 모아 작전카드, 스킬블록, 서포트카드, 유학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일본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2'도 오는 29일 일본과 동시에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이대호의 진출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팀 간판선수로 등장해 당당히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리매김할 지 지켜보는 것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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