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일본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진출한 자사의 '제노니아4'가 현지 시장에서 매출 TOP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일본어 버전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의 ‘추천 게임’으로도 선정되는 등 빠른 속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된다.
또 '제노니아4'를 비롯해 게임빌의 '카툰워즈', '2012프로야구' 등의 타이틀도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TOP25위권에 랭크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선보여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히트 브랜드의 게임성에 각 국가 마켓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이 더해져 일본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이 주를 이루는 일본 시장에서 탁월한 액션성을 지닌 게임빌의 게임들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