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한류의 원조로 꼽히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2)가 22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전세계 76개국에서 서비스
되며 누적 회원수 5000만명을 기록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계승한 <라그2>는 지난해 12월 26일 최종시사회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라그2>는 전투직업과 전문직업을 함께 육성해
전투를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들을 직접 생산해 사용하거나 다른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에 동기부여를 해주는 카라 타이틀 시스템, 커뮤니티를 풍성하게 하는 라그나로크
스타일의 소셜 이모티콘으로 소소한 게임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고 그라비티는 밝혔다.
특히 전작에서 등장하는 포링, 촌촌 등의
몬스터와 프론테라, 알베르타 등의 지역, 그리고 카프라 같은 추억의 콘텐츠들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3D로 만나볼 수 있어 라그나로크의 향수를
기억하는 유저와 새로운 게임의 트렌드를 원하는 양쪽의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호
기자>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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