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엔씨소프트 ‘길드워2(사진)’가 오는 4월 10일(현지 기준)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예약판매는 표준판과 디지털 디럭스판, 한정판 등 3가지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다. 특히 한정판은 게임 DVD와 함께 ‘길드워2’ 모형 인형(피규어), 사운드트랙 CD, 게임 아이템 등이 포함된다.
‘길
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에서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700만장 넘게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인기를 반영하듯 베타 테스터 신청이 1초에 4000명을 웃돌았고, 세계 7개 대륙 224개국에서 신청이 접수됐을 만큼 게임
커뮤니티의 관심도가 높았다.
또한 북미 유력 게임전문 사이트(MMORPG.com)로부터 ‘201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됐고, 북미·유럽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전례 없는(unprecedented)
혁신적(innovative)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했고, 3월 중 3차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김수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