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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닌텐도,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 3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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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30 (월) 11:56
    닌텐도가 활로 찾기에 필사적이다. 닌텐도도 온라인에서 게임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토루 이와타 닌텐도 사장은 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름은 '닌텐도 네트워크'다. 닌텐도 네트워크는 2012년 한 해 닌텐도가 집중할 사업 분야가 될 전망이다.

    닌텐도 네트워크의 겉모습은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3DS'와 차세대 콘솔 게임기 '닌텐도위 U'의 통합 온라인 장터다. 사용자는 닌텐도 계정으로 닌텐도 네트워크에 접속해 유료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완전한 패키지 형태의 게임일 수도 있고, 패키지 게임으로 먼저 발매된 게임의 추가 내려받기 콘텐츠(DLC)가 될 수도 있다.?닌텐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유료 콘텐츠는 2012년 3월, ‘닌텐도3DS’ 용으로 출시 예정인 ‘파이어 엠블렘’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파이어 엠블렘’은 단계마다 등장하는 적을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닌텐도 네트워크에서 일정 비용을 더 지불하면,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단계가 늘어나는 식으로 추가 콘텐츠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패키지 게임 판매에만 주력해오던 닌텐도 전략에 큰 전환점이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기존 패키지 게임은 추가 콘텐츠 없이도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닌텐도 네트워크의 추가 콘텐츠가 기존 패키지 게임의 품질이나 완성도를 해치지 않게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추가 콘텐츠는 게임을 더 길게 즐길 수 있는 쪽으로 게이머에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닌텐도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닌텐도의 새 전략이 흥미롭다. 닌텐도 네트워크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라이브'와 닮았다. 소니의 PSN은 이미 200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이머는 PSN 속에 있는 PS 스토어에서 콘솔 게임기 PS 시리즈와 휴대용 게임기 PSP·PS 비타용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MS의 X박스 라이브도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완전한 패키지 형태 게임뿐만 아니라 추가 콘텐츠도?X박스 라이브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 PS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380여개 수준이다. X박스 라이브도 완전한 패키지형 게임과 추가 콘텐츠로 수익을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게임을 파는 전략은 콘솔게임 업계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 됐다.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때도 간편한 유통 방식 덕분에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유리한 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PS 스토어와 X박스 라이브 등 네트워크 서비스가 게이머와 게이머를 잇는 커뮤니티로도 기능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토어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닌텐도는 2011년 한 해, 닌텐도 3DS와?패키지 게임?판매 부진으로 적자를 봤다. 닌텐도가 닌텐도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2011년 적자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닌텐도 네트워크에 도입될 결제 방식도 독특하다.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닌텐도 위 U의 컨트롤러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해 결제에 이용하겠다는 방침이다. NFC 기술은 10cm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구글은 NFC 기술을 이용해 '구글지갑' 시스템을 만들어 실제 결제 환경에 이용하고 있다.

    컨트롤러에 탑재된 NFC 기술은 본체와 컨트롤러가 서로 통신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카드게임이나 인형을 만드는 등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도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토루 이와타 사장은 "비디오 게임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놀이 방법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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