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이하 카스온라인2) 개발에 착수했다.
넥슨은 지난 5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원작을 개발한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와 제휴를 통해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후속작인 카스온라인2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
스온라인2는 보다 세밀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은 물론 FPS게임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원작의 타격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된다. 또한 강력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기존 오리지널 모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될 것이라고 넥슨측은 설명했다.
넥슨은 카스온라인2에 대해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 국가에 대한 독점 퍼블리싱권도 확보했다. 넥슨은 카스온라인2를 올해 안에 테스트를 거쳐 비공개 또는 공개 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넥
슨 서민 대표는 "세계 최고의 FPS게임으로 꼽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정통성을 이어 받아 온라인으로 재해석한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FPS게임 이용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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