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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악마 잡아라”…토종 게임들의 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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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3 (수) 14:06
    [일간스포츠 권오용]
    토종 게임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올 상반기 국내 게임시장을 휩쓴 '디아블로3'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두 외산 게임에 대항해 토종 신작 게임들이 선보인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네오위즈게임즈의 '레이더즈' 등 대작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을 비롯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총싸움(FPS)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들이 출시된다. 이들 중 게임시장 절반을 차지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는 디아블로3와 LOL을 꺾을 영웅이 나올지 주목된다. 

    외산 대항마의 선봉 '블소' 

    외산 게임에 맞선 토종 선봉장은 2008년 게임명이 처음 공개된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다. 이 게임은 정통 게임개발사로서 국내 게임업계의 자존심인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에 이어 내놓는 차기 MMORPG. 엔씨소프트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협을 소재로 하고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3차례 테스트 중 지난 달 마지막 테스트에 30만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여자가 22%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블소는 오는 15~17일 양일간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 오는 21일 공개 서비스에 나선다.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인수, 양사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맺은지 얼마 안된 가운데 블소가 출시되면서 그 성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소의 뒤를 이어 레이더즈도 다음달 5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MMORPG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공격하고 피하고 베는 모든 전투 액션이 게이머의 조작으로 실시간 이뤄지는 논타깃팅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 15일까지 2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엠게임의 '열혈강호2'와 대규모 부대전투가 장점인 CJ E&M 넷마블의 '모나크',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이 하반기 MMORPG 전선에 추가 투입된다. 

    야구·총싸움 신작도 출격 준비 

    야구 시뮬레이션(매니저) 게임도 외산 게임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나선다.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가 만들고 있는 '마구:감독이되자'가 다음달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공개 서비스될 예정이다.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시뮬레이터 겸 게임 '베이스볼 모굴'을 기반으로 개발, 리얼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야구의 신'도 최근 한 달 간의 테스트를 마쳤다. 

    총싸움 게임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메트로컨플릭트'와 RPG 요소를 결합해 'RPS'라는 새로운 총싸움 게임 장르를 표방한 '하운즈' 등이다.

    디아3 서비스 장애…토종들 '해볼만하다'


    토종 신작들이 기세 등등한 외산 게임들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해볼만하다는 분석이다. 디아블로3의 경우 유명세로 인한 초반 열기가 사그라지고 있고 접속장애와 아이템 중복 저장 등 개발사인 블리자드의 실망스러운 서비스 운영으로 게이머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지난 주말 20시간이 넘는 점검으로 게임을 이용하지 못하면서 PC방 점유율이 30%대에서 20%대로 급락했다. 

    윤주홍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디아블로3와 LOL 때문에 게임 이용자들이 늘어났고 이들 사이에 신작에 대한 갈증이 높다"며 "국산 신작들은 차별화된 콘텐트와 높은 완성도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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