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게임업계 공공의 적 ‘오토 프로그램’ 멈출까
연속출석 :
1일 랭킹 : 46위 별훈5
16%
16% (32429 /2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2678 |
  • 2012-07-24 (화) 18:02
    네오위즈게임즈의 논타기팅 게임 '레이더즈'
    '연간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히는 게임의 공공의 적인 오토 프로그램이 줄어들까.'

    24일 업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최근 게임 내 몬스터를 자동 사냥하는 '오토 프로그램'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리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오토 프로그램 이용 행위를 금지하는 법을 개정하는 등 게임 내 불법 오토 프로그램에 대한 철퇴가 가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권호 변호사는 "오토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직접 마우스 등을 조종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자동 조종돼 아이템.경험치를 쌓는 작업을 반복하는 특수 프로그램"이라면서 "작업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게임아이템 및 게임머니 취득 자체를 목적으로 이용된다"고 밝혔다.

    ■게임내 불법 행위 근절 나서

    리니지2, 아이온과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오토 프로그램은 구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 변호사는 "아이온 등 대부분의 온라인게임 약관은 오토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경우 이용자 계정 정지, 삭제, 이용제한 등 조치를 취하는 규정이 있다"면서 "국내에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는 작업장이 많고 오토 프로그램도 쉽게 받을 수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문화부는 게임 대책 발표에서 '오토 프로그램' 이용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5000만원 이하 벌금 및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는 게임법을 개정했으며,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오토 프로그램'에 대한 위헌 소송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나와 온라인 게임의 생태계 파괴가 줄어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게임업계는 오토 프로그램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용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아이온 출시 이후 오토 프로그램으로 의심되는 5400여개의 계정을 삭제했고, 지난 4월 텐센트는 웹젠이 개발한 C9의 중국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오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작업장 계정을 뿌리 뽑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논타기팅 게임 잇달아

    업계에서는 이번 헌재의 판결과 문화부 법개정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오토 프로그램 가동이 어려운 논타기팅(non-targeting) 게임이 늘면서 이용자들에게 '개념있는 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레이더즈' '테라' '마비노기영웅전' 'C9' 등 논타기팅 게임은 이용자들이 타깃을 정하지 않고 사정 거리 내 몬스터에게 스킬을 입력하거나 마우스로 자유롭게 공격하는 방식이어서 불법 오토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어렵고 이용자들의 레벨 불균형을 줄여줘 만족도를 높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오토 프로그램은 정밀하게 설계된 게임 환경을 망쳐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프로그램"이라면서 "논타기팅 게임은 작업장 등 불법 시설이 줄 수 있고 밸런스를 해치지 않아 만족도도 높여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3740 [소식]프로게이머vs과몰입 환자, 뇌 사진 살펴보니… ♣서로해♣ 0 2142 12/01/19
    3739 [소식]'모던 컴뱃3' 출시 기념으로 문화상품권 쏜다 ♣서로해♣ 0 1971 12/01/29
    3738 [소식]이것이 진짜 디펜스다, 현장감 넘치는 3D 디펜스 원더랜드2 출시 완료, … 웃기지마 0 2306 12/02/03
    3737 [소식]구글 전자지갑, 해킹된 단말기서 위험 ♣서로해♣ 0 2048 12/02/10
    3736 [소식][추가]언리얼엔진을 이용한 국산 게임, 브랜뉴 보이(Brandnew Boy) 트레… +1 웃기지마 0 2458 12/02/17
    3735 [소식]천자전기온라인, 첫 비공개 테스트 일정은? ♣서로해♣ 0 1825 12/03/14
    3734 [소식]그랑에이지, 신규 에피소드 혼돈의 섬 추가 ♣서로해♣ 0 1793 12/03/23
    3733 [소식]넷마블 "최고의 야구게임 마구시리즈 공개" ♣서로해♣ 0 1827 12/04/04
    3732 [소식]앵그리버드, 中 모바일 시장에 `눈독` ♣서로해♣ 0 1897 12/04/15
    3731 [소식]소셜게임 '여심'잡고 게임 대중화 앞장 탱구♡ 0 2116 12/04/29
    3730 [소식]블소·디아3만 있나?…온라인 기대작 속속 수면위로 탱구♡ 0 1854 12/05/11
    3729 [소식]유명 명작 짝퉁 게임 등장…논란 일까? 탱구♡ 0 1925 12/05/19
    3728 [소식]AOS 시장 점령 나선 105명의 영웅들, 그들의 앞날에 영광 있을까? 탱구♡ 0 1906 12/06/01
    3727 [소식]디아블로3, 세계 최초 60레벨 ATHENE 해킹으로 3억 날려! 탱구♡ 0 2293 12/06/12
    3726 [소식]‘레전드오브블러드’ 여름 겨냥 대규모 업데이트 ‘눈길’ 한방이 0 1972 12/06/28
    3725 [소식]한국형 게임 칼온라인, 육성 지원 이벤트 열어 탱구♡ 0 2385 12/07/04
    3724 [소식]스페셜포스2, '레어 클랜 마크를 쟁탈전' 2차전 돌입 ♣서로해♣ 0 2454 12/07/10
    3723 [소식]빅3 vs 신작, 색다른 재미 내 손에 달렸어! 탱구♡ 0 2453 12/07/19
    3722 [소식]게임업계 공공의 적 ‘오토 프로그램’ 멈출까 한방이 0 2681 12/07/24
    3721 [소식]레이더즈, 신규 콘텐츠 '볼라스의 습격' 업데이트 한방이 0 3083 12/08/09
    3720 [소식]'프리스타일 풋볼'의 신규 모드 '프리스타일 풋살'… 한방이 0 3014 12/08/24
    3719 [소식]'던전히어로',5일부터 사흘간 유저대상 알파테스트 실시 탱빠♡ 0 3909 12/10/04
    3718 [잡담]넥슨,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가속화 GNCkorea 0 1457 12/07/25
    3717 [사전등록]액션 MORPG 아우라 사전등록 진행중 +1 골드핑거 0 7181 14/05/14
    3716 [사전등록]삼국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K3 사전등록...!! 골드핑거 0 5849 14/06/09
    3715 [신규게임]사실감 넘치는 야구게임, 마구마구라이브 정식 서비스 시작 갈아만든배 0 7282 14/08/12
    3714 [이벤트]“팥빵 5천개 쏩니다”…무슨 이벤트? ♣서로해♣ 0 1309 12/04/19
    3713 [이벤트]KT, 올레TV·인터넷 신규 고객에게 42인치 LED TV 반값 ♣서로해♣ 0 2366 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