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자회사인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서든어택'에 신규 게임모드 '슛아웃모드'를 도입한다.
슛아웃모드는 순발력이 강조된 새로운 방식의 게임 모드로, 화면상 표시된 숫자의 카운트가 끝나는 동시에 교전을 시작해 최종적으로 생존자가 남아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최대 16명이 두 팀으로 나눠 진행을 하게 되며, 각각의 진영에서 상대팀 전원을 바라본 상태에서 카운트가 진행된다.
특히 일반 모드와 다르게 파괴가 가능한 물체들이 등장, 파괴로 인해 엄폐 장소 등이 수시로 바뀌게 돼 속도감 있는 심리전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이
와 함께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과 김원효가 게임 내 군인과 경찰 콘셉트로 등장하며
역시 개그콘서트 '꺽기도'와 '네가지'에서 활약 중인 김준호, 양상국의 목소리도 서든어택 최초의 '보이스(Voice)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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