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2년 프로야구의 월별 성적이 적용된 '라이브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올 4월과 5월의 선수카드가 공개되며, 매월 새로운 '라이브 선수카드'가 제공될 계획이다. '라이브 선수카드'는 기존의 선수카드와 달리, 카드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학이 불가능하며, 한정 판매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라이브 선수카드 팩'을 추가한다. 8개 구단의 모든 4~5월 라이브 선수카드와 함께 이용자가 선택한 구단의 선수카드가 랜덤하게 들어가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이브 선수카드 출시를 기념해 28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라이브 선수카드 팩' 20장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라이브 선수카드 팩' 3단계 3장을 매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게임을 매일 즐기면 '라이브 선수카드 팩' 20장과 '마스터팩' 10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기간 동안 최대 '라이브 선수 카드팩 61장'과 '마스터팩' 10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에선 이종범의 이름을 내건 게임대회를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서버 최강자전'에 맞춰 서버별 우승자를 맞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맞힌 개수에 따라 '마스터팩S-3단계'를 최대 40장, '스페셜팩' 30장까지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