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의 액션 MORPG '엘소드'가 독일에 이어 프랑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12월 독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서비스 예정인 '엘소드'는 독일 퀄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11에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엘소드' 퍼블리싱 업체인 게임포지(Gameforge)는 유럽 지역에 '메틴2', '카발온라인'등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유럽 최대의 퍼블리셔 중 하나다.
게임포지는 '엘소드'의 프랑스 서비스 오픈에 맞추어 프랑스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하였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동신 엘소드 해외팀장은 “'엘소드'가 현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기쁘다. '엘소드'를 시작으로 유럽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게 KOG의 액션 MORPG의 재미를 본격적으로 전파하고 싶다. 유럽 유저들이 좋아할 수 있는 컨텐츠 업데이트 및 현지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포지 카슨 반 후젠 대표는 “엘소드 특유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 퀄리티가 최근 프랑스에 불고 있는 만화 열풍과 잘 맞물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더 큰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