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EA Seoul 스튜디오(대표 한수정)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가 오는 25일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시티'의 차량 최고 레벨이 기존 150에서 200까지 확장된다. 이와 함께 차량 스킬 밸런스 및 강화 포인트 기준이 조정, 이용자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의 차량 스킬을 강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 비공개 테스트에서만 공개됐던 레벨 150이상의 차량 장비도 새롭게 선보인다. 세타엔진, 탑스피드 부스터 등 신규 장비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강도 높은 스릴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화문에서 이태원으로 이어지는 기존 레이싱 트랙에 새롭게 밤 배경이 추가되며, 밸런스 조절 및 버그 수정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개편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종민 사업팀장은 "지난 9월 유저 최고 레벨을 50으로 확장한 데 이어, 이번 업데이트도 기존 게이머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꾸준히 '레이시티'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고레벨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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