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 액토즈소프트에서 출시한 "배틀아레나"(사진 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가 전략 배틀 RPG 게임 "배틀아레나(Battle Arena)"를 지난 9일 앱스토어에 출시한 가운데, 출시 하루 만에 게임 카테고리 무료 1위를 석권, 까다롭기로 유명한 앱스토어 추천게임으로 등극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배틀아레나"는 액토즈가 "2012년 하반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라는 야심 찬 목표와 함께 출시한 첫 작품이어서 그 결과가 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회사측은 “’배틀아레나’가 무료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00시간 이상 플레이 가능한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한 원 터치 방식의 조작법을 구현한 점, 보는 것 만으로도 타격감이 느껴지는 시원시원한 그래픽 연출효과가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앱스토어 유저들의 댓글 반응 또한 뜨겁다. 아이디 헛소리꾼 님은 “일단, 무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직업과 스킬에 놀랐습니다. 처음엔 무슨 직업을 해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했고, 특히 ‘보드’형식의 던전을 채택해서 만든 신선함에 놀랐습니다.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라고 전했으며, 아이디 냥이주인 님은 “무료게임인데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어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심심풀이로 하기 좋습니다”, 아이디 ll2178님은 “보드게임 류는 지루해서 안 했는데 이건 진행이 빨라서 재미있네요” 등 의견을 남겨 주었다.

실제로, ‘배틀아레나’는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서 간단한 조작법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전략 배틀 RPG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한 직업, 클래스, 스킬 조합에 따른 전략적 재미요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나아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저들과 PVP를 즐길 수 있는 점 등 박진감 넘치는 대전 게임으로서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액토즈의 ‘배틀아레나’ 이번 론칭 버전에서는 총 7개의 클래스와 16종의 영웅들을 선보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영웅들을 선보이고 나아가 유저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본부 임찬혁 부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배틀아레나’를 국내 유저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까지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것 같아 여러 가지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큰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틀아레나"는 국내 앱스토어에서 무료(free)로 만나볼 수 있다.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