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울전쟁은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가 집필한 동명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슈팅과 PRG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10년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개발기간 총 5년, 수 차례의 CBT를 거쳐 다듬어진 거울전쟁이 드디어 신성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선보인 프롤로그 영상은 해방부대에 속한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리고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시연을 통해 작년 12월 진행한 3차 CBT 이후 시스템과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엘엔케이는 거울전쟁의 향후 서비스 일정도 공개했다.
프 리미엄 테스트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해방부대 컨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거울전쟁은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저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3차 CBT를 통해 잠시 모습을 보였던 흑마술파와 아직 공개된 적이 없는 악령군은 올해 안에 업데이트가 될 수 있도록 현재 준비중이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