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격투 게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최신작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BLAZBLUE CONTINUUM SHIFT EXTEND)의 국내 출시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측의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버전의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길티기어’ 시리즈로 2D 격투 게임의 신기원을 보여준 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는 고화질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2D 그래픽과 화려한 각종 효과, 그리고 조작에 따라 나오는 멋진 연속 공격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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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게임 화면 | |
이 게임은 현재 일본에서 오는 17일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출시 플랫폼은 PS3와 비타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SCEK 측은 이 게임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 출시가 된다면 내년 상반기쯤이 될 확률이 높다는 언급도 더했다.
하지만 아직 한국MS의 콘솔 플랫폼 X박스360 버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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