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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HN, '모바일게임, 신흥 명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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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3 (토) 17:09


    [OSEN=고용준 기자]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도 드디어 국내 게임 카테고리가 열렸다. 이로써 기존 게임 마켓을 비롯해 국내외 모든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들의 각축이 시작됐다.

    기존 강자들인 게임빌과 컴투스 외에 지난해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1000억원을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던 NHN이 힘을 내면서 게임팬들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 NHN의 선봉장으로 나선 게임은 '런앤히트'. 지난 10월 18일 런칭한 '런앤히트'는 출시한달도 안된 기간에 통합 다운로드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단박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바일사업은 후발주자로 나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것. OSEN은 '런앤히트'의 흥행돌풍을 이끌고 있는 정보섭 한게임 PDM을 만나 '런앤히트' 돌풍의 비결을 들어왔다.

    게임팬들에게 PM이나 GM이라는 호칭 외에 PDM이라는 칭호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PDM은 프로덕트 매니저의 약자로 새로운 상품에 대하여 그 기획부터 생산 판매 광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수행하는 전문 매니저를 뜻한다. 정 PDM의 경우 입사 4년차로 한게임 PDM들의 평균 연령대가 30대 중후반 인점을 고려하면 짧은 경력과 어린 나이에도 회사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 받은 기대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서비스품질관리실에서 고객들과 만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런앤히트' 프로젝트 담당자로 선정됐다.

    '런앤히트'는 10월 18일 T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달 18일 앱스토어 출시를 끝으로 국내 오픈마켓 전체 출시를 완료했다. T스토어 출시 직후, 무료 어플 1위는 물론 서비스 한달만에 4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앱스토어에도 출시하자마자 무료 어플 및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통합 다운로드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돌풍이라고 불릴 정도의 고무적인 반응에 대해 정보섭 PDM은 "이제는 조금 시장에 안착했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스마트폰에 최적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고, 게임성 면에서도 온라인게임에 뒤지지 않게 노력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게임 인지도 측면을 높이기 위해서도 날렵한 도루와 예리한 타격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용규 선수를 홍보모델로 발탁한 것 도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런앤히트'는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해 실제 선수이미지와 공식 기록의 능력치 채택, 선수 움직임 자세한 구현 등으로 사실감을 높였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게임들도 좋지만 새로운 요소들이 게임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현 상황을 정보섭 PDM은 만족하지 않았다. "'런앤히트'만 보더라도 다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후속 시나리오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9구단이 창단된 만큼 10구단까지 고려해 게임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말한 그는 "게임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콘텐츠를 도입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라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의 신흥 명가를 꿈꾸고 있는 NHN 한게임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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