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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GSL7/결승] 만 17세 '소년 테란왕' 탄생, 정지훈 4대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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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3 (토) 23:37


    "GSL 시즌7 결승전, 접전 끝 최연소 우승자는 NS호서팀 '짝지' 정지훈"

    GSL 최초 '10대 결승', 소년 대전은 17세 '짝지' 정지훈(NS호서)의 4대2 우승으로 끝났다.

    ▲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트로피 키스를 하고 있는 정지훈 선수

    3일 17시 10분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1 시즌7(Nov) 최연소 우승의 영광은 17세 정지훈과 16세 이동녕(FXO) 중 정지훈의 몫으로 돌아갔다.

    정지훈은 지난 11월 30일 있었던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운으로 결승에 올라왔다'는 일부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도 결승에서는 '운이 좋다'가 아닌 '운을 만들어가겠다'는 말을 했고, 그대로 '17세의 기적'을 만들었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끈 정지훈은 2세트를 손쉽게 잡아냈지만 3세트와 4세트에서 이동녕이 그 특유의 매서운 공격과 잠복 맹독충 전략을 살리면서 2대2 동점까지 따라잡았다.

    ▲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 이동녕 선수(좌)와 그래택 배인식 대표(우)

    5세트에서 매치포인트를 향한 승부를 시작한 두 선수는 초반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저그 본진과 앞마당 수비 중 이동녕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정지훈이 빠르게 3점 째를 가져갔다.

    6세트 또한 정지훈의 페이스였다. 그는 이동녕의 잠복 전략을 여섯 번째 만나자 스캔을 통해 미리 숨은 병력을 제거하고 차분히 진격하면서 견제와 공격을 계속했다.

    GG가 선언된 후 정지훈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한 동안 부스에서 나오지 못했으며 NS호서 팀원들은 일제히 무대로 뛰쳐나와 행가래를 쳤다.

    ▲ 우승자 정지훈을 행가래 치는 NS호서팀원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시상을 맡은 곰TV 그래텍 배인식 대표가 정지훈 선수 아버지에게 특별 시상을 제안해, 부자가 트로피를 주고 받으며 기쁨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로써 시즌5(Aug) 정종현(IM)과 시즌6(Oct) 문성원(슬레이어스)에 이어 다시 테란이 우승컵을 잡았으며 정지훈 개인으로는 첫 우승을 기록하는 영광의 자리가 마무리됐다.

    ▲ 아버지가 시상해 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정지훈 선수와 정 선수 아버지

    ◆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11 시즌7 코드S 결승 - 정지훈 우승!

    ▶ 1 경기 종합 정지훈[4] vs 이동녕[2]

    1 경기 1 세트 정지훈(T) 승 vs 패 이동녕(Z) [맵 : 탈다림제단]

    1 경기 2 세트 정지훈(T) 승 vs 패 이동녕(Z) [맵 : 십자포화SE]

    1 경기 3 세트 정지훈(T) 패 vs 승 이동녕(Z) [맵 : 여명]

    1 경기 4 세트 정지훈(T) 패 vs 승 이동녕(Z) [맵 : 벨시르해안]

    1 경기 5 세트 정지훈(T) 승 vs 패 이동녕(Z) [맵 : 듀얼사이트]

    1 경기 6 세트 정지훈(T) 승 vs 패 이동녕(Z) [맵 : 폭풍젼야]

    [서연수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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