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한게임의 간판작 ‘런앤히트’가 안드로이드에 이어 앱스토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지난 18일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런앤히트’가 론칭하자마자 무료 어플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주말에는 전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런앤히트’는 T스토어에서도 출시 한달만에 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NHN측은 주말 이후에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곧 진행될 2011년도 선수 로스터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런앤히트’가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아이폰 버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손쉬운 조작법과 4000여명이 넘는 실제 선수 정보를 적용한 점,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통해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며 “수준높은 게임성과 함께 초보 이용자는 물론 야구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지금 바로 ‘한게임 런앤히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런앤히트’는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4000여명의 선수 실명과 사진은 물론 경기기록 등을 게임 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