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기대작 '열혈강호2'가 첫번째 비공개테스트에 나선다.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를 통해 개발 중인 MMORPG '열혈강호2'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열혈강호2'의 1차 CBT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혈강호2'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된다.
테스터들은 이번 1차 CBT에서 무사(남) 사수(남,여), 혈의(여) 등 3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캐릭터 고유의 화려한 3단 경공을 비롯해 스킬 시스템, 콤보 액션, 퀘스트를 미리 맛볼 수 있다.
이와 관련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체험 버전을 통해 타겟팅과 컨트롤이 어렵다는 의견들이 나온 만큼 1차 테스트 버전에는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또한 '열혈강호2'만의 화려한 무공과 액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게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게임 유저는 정파와 사파의 새로운 갈등 세계에서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살아가게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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