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인터넷(
www.neowizinternet.com 대표 이기원)은 스마트폰게임 개발사 데브클랜(대표 김낙일)과 3D 역할수행게임(RPG) ‘코덱스’(Codex)의 전 세계 서비스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덱스’는 던전에서 적과 전투를 벌이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회사 측은 고품질의 3D그래픽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 게임은 유니티 3D 엔진(개발도구)으로 만들고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윈도RT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인 올림픽 공식 게임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다음, 향후 ‘코덱스’와 같은 대작 타이틀을 지속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코덱스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만큼 전 세계인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홍보, 마케팅 등 전사의 퍼블리싱 업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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