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온라인 게임사 워게이밍넷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에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를 선보인다.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활동해 오던 이 회사는 지스타2011이 국내 첫 진출이며 많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지스타 참가 기간 중 유저들에게 플레이 영상 관람 및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월드오브탱크 하이스코어 게임대전'에서 우수 스코어를 기록 시 노트북과 아이패드2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각종 퀴즈와 퍼즐을 맞춰도 선물이 주어진다.
볼거리로는 국내 월드오브탱크 커뮤니티 게이머들이 펼치는 게임대전과 부스에 전시된 실제 탱크, 밀리터리 룩을 한 부스걸의 퍼포먼스와 함께 헤비메탈 밴드 '다운 인 어 홀', 걸그룹 '주얼리'와 '달샤벳', '나인뮤지스'의 무대까지 준비되어있다.
이르면 연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월드오브탱크의 한국어 버전은 최종 점검 중이며 워게이밍넷 CEO 빅토 키슬라이는 "게임 선진국인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현실감 있는 그래픽과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전략게임인 만큼 한국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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