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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모바일 야구게임, 전설과 신성의 격돌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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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9 (수) 18:09
    다양한 화제를 남긴 한국 프로야구 2011 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는 전설의 명문 게임과 돌풍의 신성 게임이 격돌,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전용 야구 게임 게임빌의 ‘2012프로야구’와 한게임의 ‘런앤히트’가 각각 유, 무료 차트를 싹쓸이 하며 제대로 된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 다 안드로이드, IOS용으로 출시됐다.

    두 게임은 전설과 신성의 경쟁으로 화제가 됐다. 실제 야구로 치면 2013년 1군 리그에 참가하는 NC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에서 전통의 강호 기아타이거즈를 만난 것과 흡사한 느낌이다. 그만큼 두 게임의 명암은 확실하게 구분된다.

    ▲ 2012프로야구
    게임빌의 대표 주자이자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의 열풍을 이끈 프로야구 시리즈는 2천5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이 높은 게임이다. 이 게임의 최신작 2012 프로야구는 고화질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 성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 받았다.

    여기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신성 런앤히트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함과 정교함을 살린 투타 기능,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정면승부를 시도했다. 2D와 3D를 더한 그래픽과 당겨치기, 밀어치기 등 정교함을 살린 타석 부분이 압권이다.

    ▲ 런앤히트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설의 승리다. 두 게임 모두 유, 무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했지만 다운로드 수부터 출시 이후 오늘까지도 유료 차트에서 1위를 올린 점은 런앤히트의 성과보다 뛰어난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임성에서도 2012 프로야구는 진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콘솔 게임을 능가하는 2D 고화질 그래픽과 와이드 화면을 적절히 이용한 효과, 그리고 방대한 게임 모드는 올해 내 어떤 스마트폰 야구 게임이 나와도 꺾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다는 평가다.

    ▲ 게임빌 2012프로야구와 한게임의 런앤히트가 각각 유, 무료 차트를 석권했다.
    이에 비하면 런앤히트는 후속작을 좀 더 기대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런앤히트는 이미 큰 성과를 기록한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게임성도 큰 틀에서는 프로야구 시리즈와 흡사하다.

    투타 기능이 개성 넘치긴 하지만 다소 뜬금없다는 평가도 많다. 억지로 변화를 추구하다 보니 개성보다는 뭔가 불편하다는 점이 더 강해졌다. 그나마 좋게 평가를 받은 점은 모두 구단과 선수를 실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2012 프로야구
    런앤히트의 무리할 정도로 심한 유료화도 문제다. 초반 뜨거운 반응에 비해 런앤히트가 하락세를 탄 부분도 이 부분 덕이 크다. 게임이 무료라고 해도 게임의 2/3 이상이 유료로 돈을 쓰지 않으면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이 점은 이용자들이 지적한 단점이기도 하다.

    물론 런앤히트가 보여준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시리즈가 단점을 장점인 것 마냥 계속 끌고 간다면 이 게임이 전설을 넘어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신성의 야심찬 도전이 전설에 가로 막혔지만 이 게임들의 대결은 내년에도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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