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연습모드와 총기 등 신규 콘텐츠를 5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연습모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게임 속 맵에서 무적 캐릭터로 자유롭게 테스트하며 쉽고 빠르게 맵의 구조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드이다.
이 모드는 다른 이용자의 방해나 시간의 제약 없이 혼자 플레이 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 맵과 앞으로 출시될
모든 맵들에 적용될 예정.
연습모드에서는 적군 캐릭터를 원하는 위치에 생성할 수 있는 더미 캐릭터 기능과 특정 지점까지 이동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톱워치 기능 및 자유롭게 무기를 테스트 할 수 있는 무한 재장전 기능 등이 가능하다. 수류탄의 궤적을 통한 투척 연습도
가능.
또한 함께 공개된 AWP는 경찰과 특수부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격총으로 극지방, 악조건에서도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기존 1000등까지만 표시되던 랭킹을 일병이상 모든 계급으로 확대 적용해 많은 이용자들이 본인의 랭킹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연습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상대적으로 맵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신규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이용자들도 프로게이머의 전략을 연구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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