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FPS)게임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 본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리그 본선은 슈퍼리그 예선 통과 팀과 전국 PC방 토너먼트 48강 팀 등 전국적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20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차로 나눠 용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슈퍼리그 1차 본선은 단판 승제로 진행되며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팀이 슈퍼리그 2차 본선에 진출한다. 또 각 경기에 사용될 맵은 ▲폭파미션 맵 스테이션 ▲탈취미션 맵 아나콘다 ▲탈출미션 맵 대성당 등 3종이다.
내달 5일 진행될 2차 본선에는 타 FPS게임에서 입상한 유명 클랜 중 본선 시드 배정을 받은 12개 팀이 합류해 64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1월 6일 진행될 슈퍼리그 결선에서는 32개 팀이 최종 토너먼트와 프로구단의 공개 드래프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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