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fcm.hanbiton.com)’의 공개 테스트 서버를 오픈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 서버는 그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인공지능(AI)에 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더 사실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24시간 동안 오픈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선착순으로 오픈된 1개 월드에 신규 구단을 생성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구단 생성이 불가능 할 때까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 따라 AI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개선작업을 진행해 실제 서버 업데이트 시 유저들이 전술에 대한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FC매니저’는 세계 최고의 스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K리그, 잉글랜드 리그, 스페인 리그, 이탈리아 리그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각 리그의 선수 가운데 가장 능력이 뛰어난 61명의 9성급 선수들이 업데이트 됐다.
각 구단주들은 웨인루니, 이과인, 푸욜 등 세게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FC매니저’의 정규리그 최강의 팀들만 모여 있는 프로리그 1부~3부 리그 순위에 대한 상금도 상향 조정 됐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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