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배 테켄 크래쉬 S8의 로얄럼블 16강 경기가 9월 21일 진행 됐다.
이번 로얄럼블은 본선 진출 선수들로만 구성됐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선수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되도록 변경됐다.
이번 예선전 에서는 시즌7 우승의 주역 아뚱(전지명, 아스카)은 군 복무를 갓 마친 Help Me(정원준, 브루스)에게 패하면서 이변의 서막을 알렸다.
심리 파괴자 Sun Chip(최선휘, 브루스)은 Bebe(김신연, 아스카)에게 완패했고, 명품 알리사 CHANEL(강성호, 알리사) 또한 KCI(김찬일, 스티브)에게 접전 끝에 패했다.
특히, 로얄럼블에서는 최고의 브라이언이라 불리는 무릎(배재민, 브라이언)의 탈락은 가장 큰 이변 이었다.
그러나 8강전은 기존의 강호와 신흥 고수가 나란히 진출했다. 기존의 리그를 대표하는 고수인 통발러브(장종혁, 데빌진), J.D.C.R(김현진, 아머킹), 홀맨(김정우, 라스), Saint(최진우, 간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변을 허용치 않았다.
특히, 테켄 6 BR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과 이변 속출 이라는 점이 맞물려 큰 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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