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라이브플렉스는 거대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을 연내에 북미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현재 대만·홍콩·마카오·필리핀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과 태국에서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어 미국 시장은 7번째 해외 진출이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미국의 게임 전문 사이트 MMORPG닷컴(mmorpg.com)에 상시 게재되고 있는 이용자 투표 순위에서 '드라고나 온라인'이 3~7위를 오르내리는 등 기대작 반열에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009년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 게임클럽닷컴(gameclub.com)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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