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대규모 업데이트 '카타스트로피'를 11월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순차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카타스트로피는 그린 드래곤 쿠자타를 봉인하기 위해 설치한 파두 부족의 토템을 부수고 새로운 그린 드래곤이 되려하는 카라한을 막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0일 선보인 1차 업데이트 어비스 헬을 시작으로, 11월 10일과 24일 각각 다크 레어와 그린 드래곤 네스트를 순서대로 공개하며 마무리될 계획이다.
1차 업데이트 어비스 헬에서는 5개의 메인 퀘스트와 함께 48레벨 신규 스테이지 5종이 추가됐으며, 신규 스테이지 보상으로 아이템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중급 접미사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아틸러리와 스매셔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정준명 PD는 "카타스트로피는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 신규 아이템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큰 재미를 안겨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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