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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앱스토어 유료순위 20위권에 랭크되며 해외서 먼저 인기를 모았던 '울프보이'가 한국에 상륙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스마트폰 인기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울프보이를 31일 T스토어에 출시, 한국어 버전을 드디어 공개했다. 

울프보이는 한게임이 작년 아이폰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앱스토어 유료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던 게임이다. 특히, 유료로 서비스 됐던 미국, 일본과 달리 한국에서는 무료로 출시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울프보이는 한게임의 자체개발작으로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우수한 게임성을 이미 인정받은 게임"이라며 "이제는 우리말로 편하게, 그리고 풀버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되는 만큼 부담없이 울프보이를 맘껏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게임은 울프보이 T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게임을 다운받고, SNS에 글을 남긴 이용자 총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프보이는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타격감과 액션성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 중 파워풀한 늑대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와 함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묘미도 주요 플레이 포인트 중 하나다. 단위별 미션 클리어 진행 방식의 전체이용가 캐주얼 게임으로 누구나 다운로드 및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