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대표 MMORPG '리니지'에서 13주년 기념, 2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주차 이벤트에서는 '수훈기사 포상 작전'을 통해 30일 0시 이전에 생성된 모든 계정에 13주년 큐브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아이템은 사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13회를 다 사용하고 나면 사냥을 할 때 도움을 주는 인어 마법 인형을 최종 보상으로 받게 된다.
헤어진 옛 친구를 메티스(리니지 GM)가 찾아주는 '메티스의 구출 작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미지 게시판을 통해 옛 추억 속의 친구에 대한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메티스가 실제로 친구를 찾아주며, 옛 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에게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리니지 1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주에 이어 2주차 이벤트 2종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덴만의 여명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리니지의 13주년 이벤트는 현재 글루딘 상륙작전, 상아탑 탈환작전 등 12월까지 총 11개의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 7일에는 귀환용사 복귀작전, 강화무기 보급작전, 오만의 탑 진입작전이 예정돼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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