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륙을 울린 '마계전설', 한국에서도 그 인기 이어갈까" 25일, 엔틱게임월드(대표 임현정)는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플루를 통해 '마계전설'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계전설'은 전세계 서비스를 목표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웹게임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일본에 진출한 상황이고,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에 의하면 웹게임 종합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웹게임 RPG류는 ‘삼국지’나 ‘무협’을 소재로 턴제 혹은 자동전투로 유저의 참여 없이 전투 결과만 보고 받는 형식이 주를 이루는 반면, '마계전설'은 실시간 전투, 인스턴트 던전, 캐릭터 성장 등 온라인 게임을 웹브라우저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투에 함께 참여하는 ‘펫 시스템’과 친구와 함께 탑승 가능한 ‘탈것’, 능력치를 상승 시키는 ‘날개 시스템’ 등 아기자기한 요소가 가장 큰 특징이며, 개인 던전, 파티 던전, 전장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엔틱게임월드 관계자는 "'마계전설'의 지난 7월 CBT 이후 ‘온라인 MMORPG를 완벽히 구현한 웹게임의 혁명이다’라는 호평과 응원으로 국내 서비스에 자신감을 갖고 준비했다”며 “기대하신 만큼 최선을 다해 서비스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식서비스를 기념하여 오는 9월 7일까지 길드 홍보 점수를 많이 획득한 길드를 선정해 길드원 전체에게 5천원 상당의 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수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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